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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여행 후기 ♥ <2-2> DAY.2 플랜테이션 베이 숙박 / 피지레스토랑 /노아스파 마사지 후기

해외여행

by 임매미 2025. 1. 3.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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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에서는 오슬롭+모알보알 투어를 마치고

이틀 동안 묵을 숙소인 플랜테이션베이 리조트 체크인 후 저녁식사 ,마사지 받은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

세부는 워낙에 도착하자마자 남부투어를 하고 저녁에 늦게 체크인 하는 여행객들이 많아서 

늦게 체크인 하는 부분은 크게 신경 안쓰셔도 되고 ,

정 마음에 걸리시면 일주일 전 쯤에 짧은 이메일 한통 넣어두시는걸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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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ㅇㅇㅇ에서 예약번호 ㅇㅇㅇ로 예약한 ㅇㅇㅇ라고 합니다.

나는 세부에 ㅇㅇ월ㅇㅇ일 ㅇㅇ시에 도착하고 바로 고래상어 투어를 하러 갑니다.

숙소에 오후 늦게 도착 할 것 같습니다 . 이해바랍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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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플랜테이션 베이 리조트

사진들 전부 바닷가가나 리조트 외부가 아니고 리조트 내부입니다. 믿어지시나요 ?!!!!

24시간 들어갈 수 있는 민물 수영장도 있답니다. 호캉스 하시는 분들에게 꼭 추천해주고 싶은 숙소입니다.

 

 

숙박 비용

2박 428,011원 , 세금 및 봉사료 106,999원으로 총 KRW 535,010원 지불.

5성급 리조트인데 좋은 가격에 잘 다녀온 것 같습니다.


 객실 이용 후기

저희는 퀀텀빌라 라는 객실에서 2박을 하였고 방 배정 받으면서 조금 소음이 있을 수 있다 안내를 받았는데 ,

실제로 3일차 저녁에 밖에서 무슨 행사를 하는지.. 좀 시끄럽기는 했습니다만 금방 끝나서 잠에 방해되지는 않았답니다 .

저희는 투어 일정상 아주좋은 객실은 의미 없을 것 같았는데 결과적으로 저는 제 판단이 맞았다고 생각합니다 .

하지만 숙소를 제대로 즐기실 생각이라면?

발코니에서 수영장으로 바로 이어진다거나 아주 넓고 좋은 방도 한번 숙박해보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너무나 안타깝게도 객실 내부 사진을 찍는것을 까먹었는데요,

그래도 인터넷에 검색하여 나오는 사진들과 똑같으니 너무 걱정은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기본 제공 : 어메니티 (샴푸 , 컨디셔너, 바디워시, 바디로션 ,면봉, 화장솜), 하루에 물1L 페트 한병

요청시 제공 : 칫솔,치약. 객실용 슬리퍼는 프론트에 이야기 해보세요 .

저희는 객실용 슬리퍼가 따로 없길래 방에서 맨발로 다녀야 하는거냐,

아니다 외국인들은 원래 집에서 신발 신는다! 하면서 투닥거리고 고민 했는데 ,

100페소짜리 슬리퍼  남자용 여자용 하나 있는거 보고 이거라도 신자는 생각으로 뜯어서 신었는데

다음날 하우스키핑 청소 후에 일회용 슬리퍼를 가져다놓았습니다.

짐작 해보자면, 슬리퍼가 없어서 저희가 그걸 뜯어서 신은걸 눈치 챈 것 같습니다.

그래도 신발도 예쁘고 그다지 비싸지 않아서 체크아웃 할때 기분좋게 200페소 지불을 했습니다 .

 


아쉬운점

 

1. 버기가 생각보다 빠르지 않아서 , 픽업 예약이 있을때에는 조금 미리 나가서 버기를 불르는게 좋습니다 .

평균 대기시간 5분 , 최대 대기시간 15분 정도 였습니다.

 

2.습했습니다. 에어컨을 계속 틀어놓고 자자니 머리가 너무 아파서 끄고잤는데요,

너무 습해서 자면서 이불까지 축축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젖은 옷을 2박 할동안 발코니, 객실 내부에 다 널어놨는데 축축함이 그대로 남아있는걸 보면

 이는 숙소보다는 날씨탓도 한 몫 하는 것 같습니다.

 

3. 나름 5성급 인데 , 칫솔과 치약을 요청해야 가져다 주고 , 슬리퍼도 숙박 첫날에는 없다가 이튿날에 제공된 점이

아쉽습니다. 그래도 없는 서비스는 아니고 요청을 하면 주기는 하시니 , 큰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4. 숙소의 위치가 중심지에서 조금 떨어져 있는 편입니다. 때문에 단체 투어를 가는데 제일 먼저 픽업되고, 숙소 돌아올때는 제일 나중에 드랍이 되었습니다. 차까지 막혀서 맨 처음 내린 팀보다 1시간 늦게 도착했습니다.

도로 위에서 시간을 많이 보낸것이 조금 아쉽습니다.

물론 숙소 밖으로 안나가고도 숙소에서 충분히 즐기고 놀 수 있지만 현실적으로 그러기는 힘들어서 먼저 글에서도 언급 했듯이

업체의 픽업,드랍서비스를 적극 이용하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2> 플랜테이션베이 내부 식당 피지레스토랑 (FIJI RESTAURANT) 

에피타이저 \ 산미구엘 프리미엄

해물볶음면 / 바베큐플레터 / 스시

 

피지레스토랑 총평

 

메뉴판을 안찍어둬서 자세한 금액은 기억이 나지 않는데요 , 세부에서 먹는 것 치고는 비싼 편이고

한국 물가와 비슷하다 느껴지는 리조트 내부 식당의 물가 였습니다

피지레스토랑에는 한국어 메뉴판이 있는 점이 좋았습니다. 영어 울렁증이 있으시다면 한국어 메뉴판을 요청해보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세부는 대부분의 음식이 저와 저희 남편의 입맛에는 대체로 짠 편이고

필리핀에서 먹은 쌀은 한국의 쌀밥과 좀 차이가 있어서 저는 잘 넘어가지 않았습니다. 스시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그 점만 조금 감안하면 음식이 아주 맛있다고 판단 됩니다.

망고주스 정말 맛있었습니다. 정말 10000%망고만 들어간 물 하나도 안섞인 맛입니다.

맥주를 좋아하신다면 산미구엘 프리미엄을 꼭 경험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너무나 시원하고 목넘김이 부드러워서 왜 프리미엄인지 이해가 가는 맛이었습니다.

 

 

<4>노아스파 마사지 후기

 

인터넷 검색 하다가 어떤 분의 블로그 후기를 보고 예약한 마사지 업체인데요 ,

한국인이 운영하는 곳이라  카톡으로 검색하여 친구추가해서 문의,예약했습니다.

 

노아스파 총평

저희는 90분 오일마사지로 진행 했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마사지 잘 받았습니다 .

가격은 인당 1,700페소 ,팁은 기억 안나지만 50페소씩 드린 것 같습니다.

 

저는 고단한 일정과 갑자기 편안해진 분위기에서 마사지 받다 중간에 잠이 들었습니다.

오래 가만히 누워있는게 후반에는 약간 힘겨웠고 뒤로 갈수록 힘이 빠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

마사지 시간이 길다고 무조건 좋은 것 같지는 않습니다.

특히나 남자분 같은 경우에는 몸의 면적이 넓으니 뒤로 갈수록 힘이 빠지는 느낌이 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

 

재방문 의사 : O

저희는 100%만족하지는 않았지만 가성비가 좋았고, 픽업,드랍서비스가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몸이 안받는 것 보다는 나은 상태가 되어서 돌아옴에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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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이렇게 첫째날 일정이 마무리가 되었는데요 .

혹시 관심을 갖던 곳들이라면 잘 읽어보고 추후 이용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안전하고 건강한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모든 업체로부터 어떠한 제공도 받지 않고 직접 이용해보고 작성한 후기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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