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 홀스빗 1955 카드 케이스 지갑 구매후기
지난 주말 백화점에 가서 지갑을 하나 새로 샀습니다. 사용감이 편하기도 하고 원래 덤벙거리는 스타일이라 비싼거나 새로 사서 쓰기엔 부담스럽다는 핑계로 언니가 쓰다가 새로운 지갑을 사서 남겨지게 된 중저가 브랜드 지갑을 10년정도 썼는데요 , 좋은 지갑은 돈을 불러온다는 말도 있고최근에 아주 약간의 횡재를 하기도 했고 적금도 만기가 되어 목돈이 생겼는데 겨울동안 돈 아껴쓰느라고 고생도 좀 했고결혼기념일이 얼마 남지 않기도 했고(?) 뭐 이런 이유들로 지갑을 하나 장만하자는 큰 맘을 먹게되었답니다. 서론은 여기까지 하고 맨처음 다른브랜드 지갑을 봤는데 90만원 초반대였고 디자인은 무난하지만 왠지 모르게 돈이 아깝단 생각이 들었고보테가베네타 , 버버리 등 다른 매장들도 둘러보았는데 눈에 확 들어오는 예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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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3. 5. 1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