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고 먹는 즐거운 삶 ♡/카페

<양주 카페> 양주 문버드 후기

임매미 2025. 4. 28.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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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따끈따근한 양주의 문버드 라는 카페 방문 후기를 써보려합니다.

저는 대형카페 가는것도 , 카페에서 티라미수 먹는것도 좋아하는데요

딱 제가 좋아하는 카페여서 옛날부터 저장 해두었던 곳이랍니다.

 


 

위치 및 시설

주소 :경기도 양주시 고읍동 223-11

 

네비를 찍고 가다 보면 골목골목을 지나느라 , 이런데에 대형카페가 있다고? 싶었지만

입구를 들어가면 넓직한 주차장과 한적한 정원이 있고 뭐랄까..예뻤어요.

 

카페 외관가 실내가 전체적으로 벽돌, 베이지, 브라운, 우드가 어우러져있습니다.

인테리어가 너무 깔끔하니 예뻤어요.

 

입구에는 특별한 설명이 있는데 이곳의 운영방식이니, 방문 하시는 분들은 존중하고 잘 따라주세요.

 

제가 방문 한 시간대가 점심시간 직전이여서 인지 나갈때보다 사람이 많이 없었어요.

그 덕에 마치 카페를 대관해서 혼자 찍은것처럼 카페 내부가 아주 잘나오게 찍어서 기분이 좋네요.

왼쪽과 가운데 사진은 키즈케어존, 오른쪽 사진은 노키즈존입니다.

카페 곳곳에 놓여있는 관엽식물들은 마음이 더 편안하고 눈을 즐겁게 해주었어요.

최근에 집에 작은 식물 3개 들여왔다고 어디 가면 괜히 아는척 하면서 식물구경 하고있습니다.

 


메뉴와 가격

 

정말 많은 빵과 음료가 있었습니다.

베이커리, 커피 따질 것 없이 메뉴들의 가격은 평균적으로 개당 ₩7,000 원 ~ ₩8,000원대 였습니다.

(물론 그보다 싸거나 비싼 메뉴도 있긴 합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프랜차이즈 카페에 비해서는 다소 비싼 가격이지만

이 정도는 서울 근교 대형카페들의 흔한 가격대가 된 것 같습니다.

정말 다행인건 맛없지 않았다는 점이에요.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3개 입니다.

-따뜻한 아메리카노 ₩6,500

-문버드 티라미수(보틀) ₩7,800

-아이스 바닐라빈 라떼 ₩7,800

 

저는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10,800원짜리 티라미수를 보고 문버드라는 카페에 반하게 되었는데

해당 메뉴는 품절이였고 , 컵으로 나오는 티라미수를 주문 했습니다.

짬뽕을 먹은 직후라 배불러서 다행 ..♡

티라미수를 찾아서 카페를 다니다 보면 단단한 느낌으로 만드는곳도 있고 촉촉한 느낌으로 만드는 곳도 있습니다.

그중에 저는 촉촉한 티라미수를 좋아하는데, 제 취향에 잘 맞는 티라미수여서 정말 맛있게 먹었답니다.

커피는 웬만하면 다 잘 마셔서 특출나게 맛있거나 지독하게 맛없지 않았습니다. 그냥 맛있게 잘 마시고왔습니다.

 

 

총평

양주 문버드는 외관이 예쁘고 실내 인테리어도 깔끔했습니다.

사람이 붐빌때는 또 어떨지 모르겠지만, 주차장도 한적했고 카페 내부가 소란스럽지 않고 좋은 음악이 계속 나와서 편하게 커피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내부는 키즈케어존과 노키즈존 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재방문의사O : 커피맛은 무난 했고 티라미수는 취향저격이였습니다.

영수증 리뷰 이벤트로 티라미수 크로와상을 받아서 집에서 먹었는데, 그것도 너무 맛있었습니다.

다음에 또 방문해서 다른 빵을 먹어보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다 써놓고 보니까 홍보글 같음...ㅠㅠ 내돈내산!내돈내산!내돈내산!내돈내산!

 

 

어떤 곳인지 궁금해서, 가보고 싶어서 검색해보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리뷰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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