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머리가 찰랑거리지 않는 이유는
모발이 손상됐거나 푸석푸석해서일 확률이 높습니다 .
모발 손상은
파마 등 약품으로 인한 화학적 손상과 드라이기 ,고데기등의 열로 인한 열손상 , 두가지 유형으로 나뉩니다.
이 두가지를 피해주고 푸석하지 않게 관리를 해준다면 머릿결이 좋아질 수 있는데요,
손상된 머리를 진정시키고 회복하여
마치 물미역처럼 부드럽고 찰랑거리는 머릿결로 관리하는 방법 5가지를 소개해보겠습니다 .
1. 이미 손상된 모발은 과감히 자르는게 좋습니다.
손상모를 방치하면 점점 손상된 부분이 길어지고 점점 여러 갈래로 갈라지기 때문에
아무리 고영양 제품을 사용하여 머리에 발라준다 해도 물리적으로 손상모를 잘라주는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2.머리를 자주 빗어줍니다.
빗질은 물리적으로 엉켜있는 모발도 풀어주고
빗질을 함으로써 두피에 적절한 자극을 주어 머리카락이 건강하게 자랍니다.
이는 탈모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3.머리를 감을때 찬물이나 미온수로 감아줍니다.
너무 뜨거운 물을 사용하면 두피와 머릿결이 손상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헤어제품들을 잘 보면 찬물이나 미온수로 씻어내라는 문구도 꼭 있답니다.
두피에 제품이 남아있지 않도록 꼼꼼히 헹구어 주세요.
4. 두피도 피부다! 두피의 피부타입과 맞는 헤어 제품을 사용합니다.
세안이나 기초 화장품을 사용할때도 우리는 피부타입을 따집니다.
만약 피부타입과 맞지 않는 제품을 사용한다면 비듬, 건조함, 염증, 탈모유발 등의 문제를 겪을 수 있습니다.
모발의 뿌리가 있는 두피가 건강하지 않다면 머릿결 역시 좋을 수 없음을 명심하세요.
5.머릿결 관리 제품을 사용한다.
머릿결 관리 제품은 대표적으로 린스와 트리트먼트가 있습니다.
린스는 머리카락의 표면을 코팅하여 일시적으로 부드럽게하고 보호해주는 역할을 하고,
트리트먼트는 모발 속에 영양을 공급해주고 손상된 머릿결을 복구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사용 방법과 주기가 각자 다르니 상황에 맞게 적절히 사용해서 모발을 보호하고 영양 공급을 해줘야 합니다.
결론
모발 손상을 피하고 각종 관리 방법을 통해 머릿결을 개선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두피도 얼굴 피부와 같이 소중히 대하고 머리카락에 영양공급과 신경써서 꾸준히 관리를 해준다면
건강학 부드럽게 찰랑거리는 머릿결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