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남편이랑 우연히 들렀는데 너무 좋았던 카페 후기를 써보려 합니다.
차를 타고 춘천에 가다 목이 너무 타는데~? 저기 커피 써있다 ! 하고 들어갔는데
밖에서 본것과는 완전 다르게 엄청나게 맛있는 메뉴와 커피, 그리고 잘 꾸며진 정원에 감탄을 하고 나왔답니다.
주소는 경기 가평군 청평면 경춘로 40 1-2층 입니다
주차는 매장 바로 앞에 공간이 있구요,
여기는 특별한 점이 영업시간 인데요, 주말에만 영업을 한답니다.
평소에는 티라미수에 환장하는 저인데, 이 날따라 블루베리 베이글이 너무너무 먹고싶었어요.
카페 내부의 한 공간이에요.
사랑하는 남편이 거울에 등장했네요
매장이 엄청 넓진 않지만 그렇다고 좁지도 않아요.
저희는 햄치즈 토스트( ₩5,500) + 블루베리 베이글과 크림쨈 (₩6,000) + 아메리카노 (₩5,500) + 크림비엔나 (₩6,500) *아이스는 500원 추가 로 총 ₩23,500원 결제 했습니다.
직접 키운 로즈마리를 얹어주신 것 같고
치즈가 올라간 토스트도, 블루베리가 씹히는 베이글과 크림치즈도 싱그러운 비쥬얼 만큼이나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이건 정말 블로그에 후기 꼭 써야한다’ 는 다짐으로 찍은 베이글 단면입니다 👍
남편 2차 등장.. 다시 소중히 가려줍니다.
앞에서 보이는 외관과 달리 뒤에 엄청난 정원이 숨겨져 있어서 놀랍고 예뻤어요.
정말 꼭꼭 이 길을 지나갈 일이 생긴다면
무조건 또 들릴 가치가 있다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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